롯데백화점 "명절 지친 고객들 오세요"

2014-09-05 02:1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명절 준비에 지친 여성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가을 스카프 제안전’을 열고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카프를 선보인다. 메트로시티, 엘르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7~11일 ‘루치아노최·부르다문 특집전’을 선보인다. 여성 인기 디자이너브랜드인 ‘루치아노최’와 ‘부르다문’의 가을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9~14일까지 핸드백과 구두를 판매하는 잡화 행사도 진행한다. 러브캣, 시슬리, DKNY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와 소다, 금강 등 여성 구두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남성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10~14일 ‘맨즈 페어(Men’s Fair)’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의 정장, 재킷, 넥타이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 

또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 위치한 사은행사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추석에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GS·SK·제화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연휴 기간이 끝나고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