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지휘자 금난새와 '배곧 한라비발디' 전속 모델 계약
2014-08-11 16:51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휘자 금난새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배곧 한라비발디'(가칭)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한라는 11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최병수 한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식 지역특성화타운 대표와 지휘자 금난새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내 '배곧 한라비발디'의 분양홍보를 위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오는 10월 1차로 2701가구 공급된다. 향후 3차까지 총 6700가구가 예정돼 있다.
금난새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클래식 대중화의 아버지' 등으로 불린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도입해 대중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청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는 15일에는 시흥시 내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시흥시민들을 위한 무료음악회도 실시한다. 이 음악회에는 시흥시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