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배우 이원종, 달리고 달려야 했던 사연은?

2014-07-28 09:50
양주시 홍보대사 이원종, 양주시CF 촬영현장

아주경제 이현주 기자 =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초, 양주시의 한 촬영현장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스태프들이 모였습니다. 분주한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 이원종씨입니다.

그런데 촬영이 들어가자 이원종씨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데요,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
알고 보니 연기였군요. 역시 배우는 다르네요.

아역모델과 함께 달리는 이원종씨.
꼬마 감독이 마음에 안 드는지 다시 한 번 가자고 하는데 어쩌죠?

결국 이원종씨는 OK컷이 나올 때까지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촬영 막바지, 온 몸을 던져 촬영한 이원종씨와 출연진은 시원한 물놀이로 마지막 촬영을 장식합니다.

양주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송추계곡과 장흥, 일영유원지는 물론이고, 자생수목원과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이 있어 자연과 호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흥조각공원, 장흥아트파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회암사지박물관 등 예술과 역사, 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양주시는 서울에서 인접한 경기북부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의외로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양주시 홍보대사 이원종씨가 양주시 홍보CF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배우 이원종씨는 실제로 양주시에서 살며 손수 텃밭을 일궈 농작물을 수확할 정도로 양주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원종씨의 열정이 담긴 CF가 더욱 기대되네요.

올 여름, 가까운 자연 속 풍요로운 체험의 도시 양주시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2014 양주시 홍보영상 촬영현장[사진=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