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이엘과 축구 꿈나무 후원

2014-07-15 16:39

[사진=바이엘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엘코리아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바이엘04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베터 라이프(Better Life)’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초청 바이엘04레버쿠젠 한국투어’를 위해 방한한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 선수와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 팀코치가 참석한다.

레버쿠젠은 바이엘의 직원 축구클럽으로 1904년 창단돼 현재 프로축구팀으로 발전한 독일 명문 구단이다.

참석 선수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월드비전 동해FC 어린이축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현장 방문자를 위한 퀴즈 행사, 선수 사인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