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괴체 여자친구 브뢰멜 "이건 우승기념 '특급 키스'야~"

2014-07-14 13:52

괴체 여자친구 안 카트린 브뢰멜[사진출처=안 카트린 브뢰멜 페이스북]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마리오 괴체(22)의 2살 연상 여자친구인 모델 안 카트린 브뢰멜(24)가 화제다.

14일(한국시간)  괴체는 이날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조국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후 앤 캐스린 비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OMG"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 캐스린 비다는 금메달을 목에 건 괴체의 볼에 볼뽀뽀를 하며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을 자축했다.

스페인 이비자 출신인 앤 캐스린 비다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겸 가수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관능적인 눈빛을 자랑하며 속옷, 수영복 등의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괴체의 활약속에 독일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로 24년 만에 4번째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한 유럽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