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괴체·네이마르, 여자친구 미모 대결 "승리자는 누구?"

2014-07-14 10:06

위=드락슬러 여자친구/왼쪽=괴체 여자친구/오른쪽=네이마르와 여자친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괴체, 네이마르, 드락슬러 등 축구스타의 여자 친구에게까지 번졌다.

14일 독일 우승 결승골의 주인공 괴체의 여자 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 앤 캐스린 비다다. 전형적인 금발미녀인 괴체의 여자친구는 관능적인 보디라인의 소유자다.

결승전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독일 드락슬러의 여자친구인 레나는 드락슬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축구팬의 관심을 받았다.

드락슬러 여자친구 레나는 독일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관람석에서 그라운드로 내려와 드락슬러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브라질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마르케지니는 모델 겸 배우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붙인 뒤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후반 8분 터진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