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수입상용차 최다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2014-07-09 11:19

볼보트럭코리아 비봉사업소 전경[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볼보트럭 비봉사업소'에서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볼보트럭 비봉사업소’는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른 최신식 설비를 완비했으며 고객들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서비스 테크니션 팀과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고객들의 정비는 물론 부품 구입부터 볼보트럭에 대한 상담과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 승용차와 상용차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트럭은 지난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제품 런칭 행사 및 평택 트럭 종합 출고센터 준공식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3개의 신규 서비스네트워크를 추가 확장 및 리뉴얼해 아시아 지역 내 한국시장에 대한 볼보그룹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볼보트럭코리아는 덧붙였다.

김영재 볼보트러코리아 사장은 "지난 6월 서산사업소 오픈으로 중부권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 데 이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전국 그물망 서비스를 위해 경기도 화성 비봉지역 서비스네트워크를 리뉴얼하여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