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다문화 만성신부전 환자 가족여행 지원

2014-06-30 09:55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만성신부전 환자를 가족으로 둔 다문화가정 구성원 11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총 96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혈액 투석을 받으며 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하게 된다. 중국 출신 김정복씨(왼쪽 여섯째), 필리핀 출신 라도플로대리즈에이씨(열째) 가족 등 참가자들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수족을 관람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