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2014 GrapeSEED 세미나' 성황리에 끝나

2014-06-23 10:53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지난 5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그레이프시드 코리아㈜(대표 허경명)는 '어린이 영어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구, 대전, 분당, 평촌 등 4개 지역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그레이프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발표자인 허 대표는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전세계 아이들이 영어교육에 많은 시간, 노력, 비용을 투자하지만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그 이유가 기존의 영어교육 이 아이들이 영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 있다는 점과 아이의 언어지능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 교재- 교사의 일방적 교육방식, 무리한 진도주의와 학부형의 조급한 성과주의 등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아이가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면서 능숙하게 영어를 배울 수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그레이프시드 토털솔루션(GTS)을 소개했다.

그레이프시드 토털솔루션은 아이가 실제 접하는 상황 속에서 자주 사용되고 아이의 언어발달상황에 맞도록 데이터의 계량분석을 통해 아이들이 배울 개념과 의사표현에 대해 설계하였고, 영어의 소리와 의미를 일치시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과학적으로 고안됐다.

또한, 아이가 익히는 다양한 개념과 표현을 노래, 그림, 시, 이야기, 활동 등의 통합적 방법으로 반복시켜서 아이가 무의식 중에 체득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요소들을 연구결과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교육 커리큐럼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영어교재를 각 기관에 단순히 배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 트레이너가 각 기관의 영어교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지도, 그리고 진도계획의 꼼꼼한 체크 등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업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시스템(GrapeLEAF)을 통해 교육의 품질과 효과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에서 이러한 영어교육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발표자인 팀 스키어빅(Tim Schierbeek) 이사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언어, 교육, 아동심리, 영어교육분야의 전문 학자들이 실제의 현장 경험과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개발, 완성된 것으로서, 미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몽고, 미얀마 등 각 국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한국은 2009년 도입하여 현재는 전국 300여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미국의 미시간주 공립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규과정으로 채택하여 놀라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인근 인디애나주의 초등학교에서 도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8월에 미시간주 공립학교의 결과를 [미시간 교육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레이프시드 토털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apeseed.com)또는 전화상담(031-392-0582)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레이프시드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