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사무총장 "유병언 뒤 엄청난 비호세력 있을 것"
2014-06-04 07:0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했다.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윤상현 사무총장은 "유병언 전 회장 뒤에는 엄청난 비호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를 저지른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 수십년간 켜켜이 쌓여온 부정부패 비리 등 적폐의 산물로서 이를 척결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이 망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