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와 결혼전제 교제 "러시아 따라온 이유있네"
2014-02-07 13:3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안현수가 여자친구 우나리와 결혼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6일 KBS '뉴스토크'에 출연한 안현수 부친은 "(우나리는) 현수의 10년 팬이다. 그게 인연이 돼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현수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나리의 러시아 대표단 생활에 대해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 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