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형제의 난, 사랑 준우 준서 삼각관계의 시작? '폭소'

2014-01-27 08:29

슈퍼맨 형제의 난 사랑 준우 준서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두고 배우 장현성의 두 아들 장준우와 장준수가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부녀가 장현성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우와 준서는 처음 만난 사랑이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 애정공세를 펼쳤다. 사랑이가 좋아하는 포도와 블루베리를 준비하고, 미키 마우스 인형극을 보여주며 오리 흉내를 내는 등 개인기를 펼치며 필살의 노력을 보였다.

결국 사랑이는 준우에게 마음을 열었고, 형에 비해 사랑이의 마음을 얻지 못한 준수는 형과 티격태격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또 사랑의 옆자리에 앉기 위해 두 형제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형제의 난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형제의 난, 사랑 준우 준서 다 귀엽다", "슈퍼맨 형제의 난, 사랑 준우 준서 앞으로 자주 만나길", "슈퍼맨 형제의 난, 사랑 준우 준서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