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한번 더 특집 구하라-이하늬-이다해 도플갱어 애정촌 집결... '의자왕'까지 합세

2011-08-18 15:57
'짝' 한번 더 특집 구하라-이하늬-이다해 도플갱어 애정촌 집결... '의자왕'까지 합세

▲구하라-이하늬-이다해 도플갱어
[사진=SBS '짝'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짝-한번 더 특집'이 화제 만발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짝-한번 더 특집(1부)' 11기는 패자부활전으로 1기부터 10기까지 출연자 중 화제를 모았던 남자 7명, 여자 5명의 출연자들이 다시 출연해 '짝' 찾기에 도전했다.
 
이런 화려한 출연진들이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지난 5기에서 배우 이다해를 닮아 유명세를 탔던 모델 여자2호는 이날 방송에서도 3명의 남자들의 호감을 샀다.

또 6기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를 닮은 외모로 남성 5명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으며 '어장관리녀'란 별칭이 붙은 여자 1호는 이번에는 여자 3호로 돌아왔다. 

특히 방송 마지막 예고편에 방송인 탁재은이 애정촌에 재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탁예은은 지난 1월2일 방송된 '나는 한국인이다 짝 1부-나도 짝을 찾고 싶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여자3호로 출연한 탁재은은 '구하라 도플갱어'로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 이다해 이하늬 도플갱어 외에도 '의자왕'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8기 남자1호도 등장해 향후 애정촌에 '누가 커플이 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짝-한번 더 특집(2부)'는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