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예은-의자왕 '짝' 애정촌 등장에 남성, 여성 출연진들 술렁술렁~ '애정촌 판도 변화 예고'

2011-08-18 17:48
탁예은-의자왕 '짝' 애정촌 등장에 남성, 여성 출연진들 술렁술렁~ '애정촌 판도 변화 예고'

▲탁예은 [사진=SBS '짝'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방송인 탁예은이 '짝' 애정촌에 다시 등장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짝-한번 더 특집(1부)' 11기는 1기부터 10기까지 출연자 중 화제를 모았던 남자, 여자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당시 커플이 되지 못했거나, 커플이 됐어도 현재 싱글인 이들은 다시 한번 애정촌의 문을 두드린 것.
 
이날 방송에서 남자 7명 여자 5명은 '나도 한번 더 짝을 찾고 싶다'는 기명 아래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송 마지막 예고편에 탁예은이 애정촌에 재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탁예은은 지난 1월2일 방송된 '나는 한국인이다 짝 1부-나도 짝을 찾고 싶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여자3호로 출연한 탁재은은 뛰어난 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탁예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고 지난달 종영된 케이블 스포츠채널 KBS N 스포츠 '인사이드 스포츠'를 DJ DOC 멤버 김창렬과 함께 진행하면서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탁예은 외에도 '의자왕'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8기 남자1호도 등장해 향후 애정촌에 '몇 쌍의 커플이 탄생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짝-한번 더 특집(2부)'는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