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뚱녀 변신 화제 "정말 유진 맞아?"

2011-06-23 11:43
유진 뚱녀 변신 화제 "정말 유진 맞아?"

▲ 유진 [사진=KBS2TV]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7월의 신부' 유진(30)이 충격적인 '뚱녀'로 변신해 화제다. 

유진은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에서 부모님을 여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마구 먹어 몸집이 불어버린 '화평공주'역을 맡았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특수분장을 통해 통통한 볼살과 '산'만한 몸집을 연출해 평소 유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

유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싱글의 마지막 작품으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를 택해 의미 있는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백제 화평공주(유진)가 삼국시대 최고 트레이너 '지책사(류승수 분)'를 만나 체중 감량에 나선다는 코믹한 이야기의 퓨전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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