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도 복지도 OK" 구례군, 공공키즈놀이터 시범 운영 시작

2025-01-10 17:44
  • 글자크기 설정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꿈의 놀이터 선보여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 사진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 [사진=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으로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09:00~18:00, 1회당 2시간) 운영한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공공키즈놀이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키즈놀이터가 위치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는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방과 후 돌봄, 가족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