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리 닝자촌샤브샤브대표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정부의 다양한 지원으로 샤브샤브 가게를 오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수리 대표는 산둥 닝양현 원먀오마을에서 샤브샤브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장 대표는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장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식당을 차리기 위한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말렸다.
장 대표는 샤브샤브 장사를 결심하고 닝양현 정무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장 대표는 관련 민원 창구를 찾아가 샤브샤브 가게 오픈을 위한 설명과 필요한 내용을 소개받았다.
2024년 11월 4일 장 대표는 닝양현 정무서비스센터 담당자를 찾아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 왕치웨이 담당조사관은 현장 실사 전에 가게를 방문해 주방용품 배치부터 가게 모습이 규정에 위반되지 않도록 지도했다.
장 대표는 “현장 실사 전에 이렇게 미리 지도를 받으면 당일 심사에서 큰 어려움 없이 통과될 수 있다”며 “조사관은 규정을 설명하며 현장실사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2024년 11월 10일 담당 검사관은 가게를 방문했고 그 다음날인 11일 식품영업허가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장 대표는 “전에는 많은 절차와 까다로운 조건으로 식당을 여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며 “하지만 지금은 신청부터 검사, 허가증 취득까지 정부의 원스톱서비스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닝양현 행정심사서비스국은 서로 다른 신청과 절차, 검사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처리하지만 통합프로세스를 수립해 여러 부서가 함께 조정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각각 다른 부서의 일이지만 하나의 일로 처리해 기업, 시민들에게 빠른 처리과정과 저렴한 비용으로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정무서비스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것은 민원인의 편리를 도모하고 일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며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고효율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샤브샤브 가게는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며 “가게를 열고 정식으로 식품영업허가증을 취득한 사례는 닝양한 정무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원스톱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