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양 통신원 쿵신신 [사진=중국산둥망]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 닝양현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산둥 닝양현 차이산위안에 있는 1400여 가구는 친환경 난방 시스템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석탄을 때는 겨울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대기질이 나빠지며 스모그 악화의 우려가 커진다. [사진=중국산둥망] 관계자는 “현재 닝양현 차이산위안은 석탄 한 장 태우지 않고 공단 내에서 생산되는 산업 폐열을 활용해 난방을 가동하고 있다” 설명했다. 우하이주 산둥진탄밍성다화학공업 당서기는 “화학업체의 기계설비에서는 지속적으로 열이 방출되고 있다”며 “전에는 이 부분을 잘 활용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러한 산업 폐열을 적극 활용해 난방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中 '경기부양 마중물' 지방정부 특별채권 발행 '숨통'...인프라 건설 속도 #산둥성 #타이안 #태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고봉 kbcho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