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외투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업계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2025년 외국인투자정책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다.
산업부는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 제고를 위해 △현금지원 한도·국비분담비율 상향 △지역본부, R&D센터 활동 인센티브 강화 △글로벌 수준의 외투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부처 협력 확대 △국제투자협력대사 위촉 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외 신인도를 끌어올리고 외투 유치활동 강화 등 소통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