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024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 성료

2024-12-26 14:34
  • 글자크기 설정

수도권 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사진삼정KPMG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수도권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에 대해 진로 멘토링하는 '2024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66개국이 참여했다.

삼정KPMG는 지난 5일부터 서울 소재 봉영여자중학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가락중학교와 경기도 소재 성일중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생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속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사이버 정보보호 방안을 교육했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지도했고, 온라인 환경 속 무분별한 이미지 다운로드의 위험성에 대해 전파하고자 학생이 직접 ‘스테가노그래피’를 시연해 보는 실습 시간도 진행했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과 개인정보 보호 강연에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사용 관련 보안 위협 사례를 설명하고, 지문,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슈로 대두된 오픈AI(인공지능)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를 통해 AI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고영대 삼정KPMG 사이버 보안 리더(상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지역에서도 사이버 보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