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일·가정 양립 지원"

[사진=LS머트리얼즈]

LS머트리얼즈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존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LS머트리얼즈는 연차사용 및 시간 단위 연차 활용을 장려하고, 근로자 및 가족 의료비와 사내 인포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하는 자녀 출생 지원 제도를 신설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 LS머트리얼즈, 신제품 'LS 울트라그리드' 첫 출하
• 상장 첫날 300% 상승한 LS머트리얼즈, 둘째날에도 급등세

LS머트리얼즈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통해 임직원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물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등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신제품 'LS 울트라그리드'를 최초로 출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 안정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