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조상우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키움 측은 "KIA로부터 2026년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받고 투수 조상우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KIA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미래를 준비하는 키움과 2연패에 도전하는 KIA의 의견이 모아지며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관련기사‘요키시 부진’ 키움. 이영준‧한현희‧조상우 ‘가을 불펜’ 가동…두산 린드블럼 ‘승리투수 불발’성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 "먼저 자리 떴다" 조상우 "합의된 성관계" 한편 조상우는 지난 2013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지명돼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는 등 불펜 투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내년 시즌을 온전히 마친다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조상우 #키움 #트레이드 #KI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