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 뜻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이다. 재적 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현재 공개적으로 찬성한 여당 의원은 안철수·김예지·조경태·김상욱·김재섭·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