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묘소 간 설채현…"이럴 때만 찾아 죄송해요"

[사진=설채현 인스타그램]

수의사 설채현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앞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설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너무 생각났어요. 죄송해요. 이럴 때만 찾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은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였다. 묘소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통령이었다" "저도 노무현 전 대통령님 너무 그리워요" "요즘 더욱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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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채현은 수의사 겸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TV 동물농장', '고양이를 부탁해' 등 동물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