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플랫폼 출시

2024-12-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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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힐스-마이디에이치 개념도 사진현대건설
마이 힐스-마이 디에이치 개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사용 등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통합 앱은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가능하다. ‘마이 힐스’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마이 디에이치’는 내년 8월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적용된다.
 
앱은 입주 예정자를 위해 계약 및 입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스테이트·디에이치’, 세대 내 스마트홈 서비스가 망라된 ‘우리집’, 커뮤니티 서비스와 주민 소통을 고려한 ‘단지생활’, 개인별 사용 이력 조회와 민원 및 접수 등을 일원화한 ‘마이’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론칭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영역을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론칭 이후 2차 기능을 추가 오픈하고 기입주 단지 적용도 검토해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밀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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