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 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최 시장은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에 대한 합동 개원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1단지 하나어린이집은 정원 64명, 2단지 라온어린이집은 정원 38명, 3단지 신기어린이집은 정원 56명이라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12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