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퀄컴의 핵심 가치인 혁신, 실행, 팀워크를 바탕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연구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퀄컴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연구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 거둔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퀄컴은 학생들의 학문과 연구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를 통과한 30편의 논문 중 최종 15편을 선정해 우수 논문당 장학금 400만원을, 그 외 15편은 논문당 100만원을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은 최첨단 온디바이스AI, 고성능 및 저전력 컴퓨팅, 커넥티비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개발자 우선 전략을 기조로 퀄컴 AI 허브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및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