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나왔던 배우 박민재, 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

2024-12-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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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재 인스타그램
[사진=박민재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재가 사망했다. 

지난 2일 박민재 측근은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을 하던 박민재가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평소 박민재는 지병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재 동생은 그의 SNS에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타이틀도 SNS를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4일이다.

한편, 1992년생인 박민재는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미스터LEE' '내일' '작은 아씨들' '더 패뷸러스' '법쩐' '사랑이라 말해요' '보라! 데보라' '넘버스' '고려거란전쟁'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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