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 13만원에 달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마감일이 도래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11월 30일 이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29일 당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8만명 개인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금년도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11월 29일 18시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11월 30일 23시 59분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