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전날부터 이어진 폭설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 교장 재량하에 휴업을 검토하라고 28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등 4700여 곳은 학교, 지역 특성에 따라 휴업이나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경기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오전 6시 기준 용인 백암 43.9㎝, 군포 금정 41.6㎝, 수원 41.2㎝, 의왕 이동 39.3㎝, 안양 만안 38.6㎝, 과천 36.2㎝ 등이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관련기사김문수 "근로자·사업장 눈 피해 없도록 대응해야" 긴급 지시집앞 눈 치우다가 60대 남성,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 #경기도 #눈 #유치원 #재량 #초등학교 #폭설 #학교 #휴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