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누적 거래금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지난 6월에 1000억원을 달성한 뒤 8월 2000억원, 10월 3000억원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5일 4000억원을 돌파했다. 계란(495억원), 양파(272억원), 사과(268억원), 쌀(256억원), 당근(175억원) 등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연말 김장철 수요와 김장채소 특별판매, 감귤 특화상품 등이 더해지면 올해 목표 거래금액인 500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월별 거래 금액은 1월 65억원, 5월 327억원, 9월 575억원 등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거래품목이 확대되고 판매자와 구매자의 가입요건이 완화되는 점도 하반기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연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해 온라인도매시장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거래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지난 6월에 1000억원을 달성한 뒤 8월 2000억원, 10월 3000억원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5일 4000억원을 돌파했다. 계란(495억원), 양파(272억원), 사과(268억원), 쌀(256억원), 당근(175억원) 등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연말 김장철 수요와 김장채소 특별판매, 감귤 특화상품 등이 더해지면 올해 목표 거래금액인 5000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월별 거래 금액은 1월 65억원, 5월 327억원, 9월 575억원 등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거래품목이 확대되고 판매자와 구매자의 가입요건이 완화되는 점도 하반기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