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강달러 압력…원·달러 환율 한때 1380원대로

2024-1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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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가 한풀 꺾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80원대까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3원 내린 1390.9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하락한 1393.7원에서 시작해 한 때 1389.2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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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거래 종가 4.3원 내린 1390.9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가 한풀 꺾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80원대까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4.3원 내린 1390.9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하락한 1393.7원에서 시작해 한 때 1389.2원까지 떨어졌다.

강달러 현상이 누그러지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3거래일 연속 1390원대로 되돌아오며 숨 고르기를 하는 양상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264로 전 거래일보다 0.35%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2% 오른 2471.95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0.50% 내린 686.12로 거래를 끝내며 큰 변동은 없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76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3.42원보다 3.66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154.567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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