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의 AI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 실현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T 글로벌기업 전 임원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20여 년간 인텔코리아에서 활동했던 김준호 전무를 초빙하여 AI의 개념부터 최신 동향, 그리고 일상 업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는 △최신 AI 기술 소개 △Chat 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현업에서 활용하기 △AI의 기본 개념 이해 △지자체가 고려해야 할 AI 관련 사업 등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으며,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실제 사용 방법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정부 또한 ‘AI 시대의 新산업정책’ 위원회 발족을 통해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이 AI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고 직원들이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