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예스테로스 기록에 도전하는 매킬로이

2024-11-17 10:5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세운 6번째 DP 월드 투어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골프에스테이트 어스코스(파72)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9타에 이어 이날 68타로 사흘간 12언더파 204타를 쌓았다.

  • 글자크기 설정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3R

로리 매킬로이, 공동 선두

시즌 경쟁자 로런스 '빨간불'

6번째 시즌 챔피언 '눈앞'

달성 시 바예스테로스와 동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스윙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스윙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세운 6번째 DP 월드 투어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골프에스테이트 어스코스(파72)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9타에 이어 이날 68타로 사흘간 12언더파 204타를 쌓았다.

프랑스의 앙투앙 로즈너(이하 12언더파 204타), 덴마크의 라스무스 호이가르드와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매킬로이가 지난해에 이어 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할 확률이 높아졌다.

경쟁자인 남아공의 트리스턴 로런스와는 8타 차기 때문이다. 현재 매킬로이는 로드 투 두바이 랭킹 1위(4997.7점), 로런스는 2위(3212.6점)다. 

시즌 챔피언에 등극할 경우 6번째다. 달성 시 바예스테로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역대 최다는 8회로 스코틀랜드의 콜린 몽고메리가 보유했다.

바예스테로스를 넘는다면 다음 목표는 몽고메리다.

매킬로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은 대회 우승이 목표"라며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면 모든 일이 다 좋아진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