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KITA) 등에서 담당하여,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홍보 및 광고 ▲ 디자인 ▲ 통번역 ▲ 지적 재산권 보호 ▲ 물류 및 인증 등 총 14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과 수출 능력을 평가받은 참여기업이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을 목표로 협력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헤이프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온 마케팅 및 광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광고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편 电商(이커머스) B2B, B2C, C2C, 디지털 마케팅, 로컬라이징 콘텐츠 제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기업 및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샤오홍슈(小红书), 도우인(抖音), 웨이보(微博) 등 메이저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KOL 및 KOC, 이른바 왕홍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 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화 콘텐츠 제작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타오바오(淘宝), 티몰(天猫), 티몰글로벌(天猫国际) 등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 기업들이 중국 시장 내에서 효과적으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프 김효임 대표는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헤이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정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헤이프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 소재에 2곳의 오피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중국 상해(上海), 항주(杭州), 후난(湖南), 광둥(广东), 사천(四川) 등지에 직영 법인 및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한중 무역상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