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프, 2024 수출바우처 홍보·광고분야 신규 수행기관 선정

2024-1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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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이프
[사진=헤이프]
헤이프(대표 김효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홍보·광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헤이프가 그동안 축적해온 마케팅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KITA) 등에서 담당하여,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홍보 및 광고 ▲ 디자인 ▲ 통번역 ▲ 지적 재산권 보호 ▲ 물류 및 인증 등 총 14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수행기관과 수출 능력을 평가받은 참여기업이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을 목표로 협력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헤이프는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온 마케팅 및 광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광고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편 电商(이커머스) B2B, B2C, C2C, 디지털 마케팅, 로컬라이징 콘텐츠 제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기업 및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샤오홍슈(小红书), 도우인(抖音), 웨이보(微博) 등 메이저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KOL 및 KOC, 이른바 왕홍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 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화 콘텐츠 제작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타오바오(淘宝), 티몰(天猫), 티몰글로벌(天猫国际) 등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수출 기업들이 중국 시장 내에서 효과적으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프 김효임 대표는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헤이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정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헤이프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 소재에 2곳의 오피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중국 상해(上海), 항주(杭州), 후난(湖南), 광둥(广东), 사천(四川) 등지에 직영 법인 및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한중 무역상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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