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주요 고객사인 보험사를 초청해 진행한 메인라인 주최의 첫 번째 행사였다.
이날 최현길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20년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며, “첫 번째 메인라인이 개최하는 자리에 이렇게 많은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노트에서는 ‘AI가 바라본 향후 보험 시장의 변화’와 ‘보험 가치사슬(Value Chain)과 메인라인의 Magic 시리즈 솔루션’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메인라인 컨설팅파트 김민호 부장은 Neo MagicPV의 특장점인 ▲직관적 화면 구성 ▲대용량 데이터 관리 ▲기초서류 자동 생성 ▲사업비 시뮬레이션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빈번히 발생하는 업무 상황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상품개발 시연을 진행했다.
김 부장은 “상품개발 현업 담당자들의 실제 PV산출 업무 흐름을 그대로 솔루션에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PV 산출 외에도 다양한 부가 업무들을 자동화함으로써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맺음말에서는 생성형 AI를 솔루션에 적용해, 약관을 포함한 기초서류 생성까지 자동화가 가능한 메인라인의 R&D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연사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문화 강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챗GPT 등장 이후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과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