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실시

2024-11-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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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 든든한 복지와 풍성한 문화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내일이면 특례시 출범 50일 전"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며 예산안을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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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로서의 비전 제시

2025년도 본예산 전년 대비 3177억원 증액된 3조 5027억원 편성

사진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시정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5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3177억원이 증액된 3조 5027억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장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화성특례시는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미래세대의 선택을 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복지도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 든든한 복지와 풍성한 문화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내일이면 특례시 출범 50일 전”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며 예산안을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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