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1심 앞두고 모레 긴급대책회의…공판 생중계 요구

2024-11-10 21: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이른바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법원에 1심 판결의 생중계를 재차 요구할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오는 12일 개최…민주당 '방탄 국회' 운영 비판

韓, 페이스북서 "무죄라면 생중계 하자고 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이른바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법원에 1심 판결의 생중계를 재차 요구할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무죄라면 '판사 겁박 무력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를 하자고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만약 죄가 없어서 무죄라면 '이 대표 재판 생중계'만큼 이 대표와 민주당에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절대로 생중계를 못 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에 이어 열흘 뒤인 25일에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