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 판단 받는다…'심리'로 가닥 外

2024-11-08 21:5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 판단 받는다…'심리'로 가닥 '세기의 이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을 대법원이 본격적으로 심리한다.

    한국계 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 3선 고지 올라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국 공화당 영 김(한국명 김영옥·62) 연방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께 김 의원이 출마한 캘리포니아 40선거구의 개표가 74% 진행된 가운데 김 의원이 56.4%의 득표율로 민주당 조 커 후보(43.6%)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 판단 받는다…'심리'로 가닥

'세기의 이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을 대법원이 본격적으로 심리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가 심리 중인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의 심리불속행 기각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이다. 하지만 재판부가 통상 업무시간인 오후 6시까지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아 이 사건 법률적 쟁점에 대해 대법원이 본격적이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종합] 네이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내년 쇼핑앱 별도 출시"


네이버가 3분기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지면서 올해 창사 이후 처음 연매출 10조원 달성이 기대된다. 네이버는 내년에도 검색·광고·커머스 사업에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38.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률은 3.8%p 개선된 19.3%다. 조정된 상각 전 영업익(에비타·EBITDA)은 6991억원이다. 

 
尹, 10일 긴급 경제·안보회의…"트럼프 정부 정책변화 대응방안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반응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8일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며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 정책 변화와 영향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 회의에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트럼프 복귀 전에..."바이든 행정부, 삼성 등과 반도체법 협상 속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남은 임기 중 삼성전자 등과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인텔·마이크론 등은 여전히 계약과 관련해 일부 주요한 세부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른 소식통들을 인용해 "대만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등 일부 업체는 협상을 마무리했고 조만간 최종 보조금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국계 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 3선 고지 올라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국 공화당 영 김(한국명 김영옥·62) 연방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께 김 의원이 출마한 캘리포니아 40선거구의 개표가 74% 진행된 가운데 김 의원이 56.4%의 득표율로 민주당 조 커 후보(43.6%)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해당 선거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의 동부 지역과 내륙의 샌버너디노카운티 일부, 리버사이드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김 의원은 4년 전인 2020년 39선거구에서 처음 당선됐고, 2022년 선거구 조정으로 약간 달라진 40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이번에 3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