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법무법인, 정보보안 등 기업과 협력해 사이버 위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화손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법무법인 세종,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와 사이버 사고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사이버 보험에 법률·기술 등 전문성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 사이버 보험은 사이버 공격·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한화손보는 사이버보험 상품 개발과 보험 서비스 제공을 총괄한다. 법무법인 세종은 사이버 관련 법률 자문·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티오리는 사이버보안 기술 제공·위협 정보 진단을 통해 위험 예방과 대응 전략 수립 방안을 제공한다.
3사는 향후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시장 동향 분석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사이버보험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업계 최초로 기업부문 내에 사이버 위험관리(RM) 센터를 신설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사이버보험이 활성화된 북미 시장은 정보보안 기업과 보험사 간 협력의 성공사례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복원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법무법인 세종,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와 사이버 사고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사이버 보험에 법률·기술 등 전문성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 사이버 보험은 사이버 공격·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한화손보는 사이버보험 상품 개발과 보험 서비스 제공을 총괄한다. 법무법인 세종은 사이버 관련 법률 자문·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티오리는 사이버보안 기술 제공·위협 정보 진단을 통해 위험 예방과 대응 전략 수립 방안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사이버보험이 활성화된 북미 시장은 정보보안 기업과 보험사 간 협력의 성공사례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복원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