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 '적합' 의견

2024-11-08 16: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의장)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허전씨(59)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원장 수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 글자크기 설정

후보자 대상 청문 진행…경영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철저히 검증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장)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청문회 후 두 번째다.

당시 의회는 해당 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고, 전주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 절차를 다시 거친 바 있다.

이번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허전씨(59)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원장 수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주만 위원장은 “급변하는 IT·CT 관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