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안천 포곡~모현 구간 4.7km 산책로 완공

2024-11-07 10:5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조기에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의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하천 산책로를 조성해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 주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해곡동~광주 접경 24km 하천 산책로와 연결

경안천 포곡모현 구간 산책로사진용인시
경안천 포곡~모현 구간 산책로.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조기에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경안천 산책로 위치도사진용인시
경안천 산책로 위치도. [사진=용인시]
이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으로,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해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로 진행했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의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 이번에 갈담리에서 왕산교에 이르는 2.1km 4구간 공사를 마친 것.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하천 산책로를 조성해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 주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