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가을로 물든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 마을(치유농장 솔봄)에 방문해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체험,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원사무소는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승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