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를 내부 조직문화 개선으로 특정해 올 5월부터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 9월 각 부서별 자체 개선시책 시행결과에 대해 권익현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청백리추진단의 고위직 1차 평가에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 6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상위 우수부서 제안시책에 대해 파급성, 지속성 등 세부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청렴부안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발표를 듣고 심사를 진행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시책을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게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의 청렴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