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보험연구원과 '정기세미나' 개최

2024-10-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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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석영 위원은 "보험이 우연성, 경제적 피해 보상, 종신 보장 등의 특성을 가진 금융상품이라는 점에서 생명보험 산업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전략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보험사 운용자산의 낮은 수익률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호 파트너는 "생명보험 산업의 위기에도 미래 자금 이동을 이해하고 기존과 다른 사업 운영 방식을 채택한 기업은 도약할 수 있다"며 복합적 금융 니즈에 대한 대응, 선제적 상품 혁신, 글로벌 전략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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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산업의 위기와 혁신' 주제…"새로운 도약 이뤄야"

24일 서울 영등포구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동기 이해관계자경영학회 회장 유주선 한국보험학회 회장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 장수덕 한남대학교 교수
24일 서울 영등포구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정기세미나에서 이동기 이해관계자경영학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라이프]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보험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생명보험 산업의 위기와 혁신’이다.
 
먼저 이동기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한국 생명보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글로벌 생명보험산업의 혁신 사례) 등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에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석영 위원은 “보험이 우연성, 경제적 피해 보상, 종신 보장 등의 특성을 가진 금융상품이라는 점에서 생명보험 산업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전략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보험사 운용자산의 낮은 수익률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호 파트너는 “생명보험 산업의 위기에도 미래 자금 이동을 이해하고 기존과 다른 사업 운영 방식을 채택한 기업은 도약할 수 있다”며 복합적 금융 니즈에 대한 대응, 선제적 상품 혁신, 글로벌 전략 등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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