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에 따르면 브루웍스 협동조합은 브루웍스, 순천맥주, 밀림슈퍼 등 순천지역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커피, 수제맥주 등의 상품과 브랜드를 발굴, 제품화하고 있다.
오 장관은 먼저 복합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브루웍스를 방문해 브랜드 창출 스토리와 협업 사례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브루웍스는 옛 농협창고를 카페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 장관은 이어 순천양조장,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며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창출, 청년·소상공인간 협업을 위한 지원방안과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