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0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관련, "선수단의 도전정신이 이 대회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상일 용인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1~12일 양일간 치러지며, 총 23개의 종목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