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점 인증샷을 남겼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서점 진열대 앞에 털썩 주저 않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계단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효리의 남다른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벨문학상 도서 구매하러 가셨냐?", "좋은 책 공유해 주세요", "저도 지금 당장 교보로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소설가 한강은 전날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