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위, 홀덤펍 내 불법도박 신고포상금 최초 지급

2024-10-11 09:5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가 지난 8일 제77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3669건(현장 신고 34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3635건) 총 1억4000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포상금심사위원회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도박 수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 도박 운영자 또는 이용자가 확인될 경우, 지금까지 지급하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액의 최대 2배까지 상향 지급(최고 5000만원)하기로 확정했다.

    사감위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장은 "청소년 관련 도박 신고에 대한 포상금 상향 지급을 통해 청소년 도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고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사감위 로고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가 지난 8일 제77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3669건(현장 신고 34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3635건) 총 1억4000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7일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홀덤펍 내 불법도박이 카지노 유사행위로 규정된 이후, 사감위는 불법 홀덤펍을 감시 대상에 포함해 신고 접수와 감시활동을 해왔다. 이에 이번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는 홀덤펍 내 불법도박 신고 15건에 대해 처음으로 총 3750만원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포상금심사위원회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도박 수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 도박 운영자 또는 이용자가 확인될 경우, 지금까지 지급하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액의 최대 2배까지 상향 지급(최고 5000만원)하기로 확정했다.

사감위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장은 “청소년 관련 도박 신고에 대한 포상금 상향 지급을 통해 청소년 도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고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