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내야수 황재균과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데뷔 15주년 팬미팅 인증샷을 남겼다.
지연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5주년 팬미팅, 어제의 팬미팅 추억은 오래 남을 것 같다"면서 "나는 영원히 우리가 교환한 눈빛과 말을 간직하겠다.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모두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도 팬미팅 해줘", "예쁘다",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 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황재균과 서로 합의하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한 바 있다.